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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 인삼, ´무농약 야생´ 자연재배만 국제경쟁력 가능
정형범 회장,한국생물공학회 주관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밝혀  ◇ 정형범회장이 한국생물공학회 주관으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전통약용식물 심포지엄”의 과제로 “인삼과 산양삼의 생태학적, 과학적 성분비교분석”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 데일리안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정형범회장이 지난 10일 포항공과대학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생물공학회 주관으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전통약용식물 심포지엄”의 과제로 “인삼과 산양삼의 생태학적, 과학적 성분비교분석”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회는 국내의 생물공학 관련학과의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산삼과 인삼의 실태는 물론 향후 FTA로 저가의 우수한 양질의 외국산 산양삼이 봇물처럼 밀려 들어와 국내시장 잠식을 우려한 대비책은 오직, 무농약 야생의 자연재배를 적극 지향하여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본 연구위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정형범회장은 그동안 산삼과 산양삼, 인삼의 진위여부에 대비한 논란을 과학적 성분분석으로 적극 대응하여, 산삼업계 종사자 중 국내최초로 사단법인에서 연구분과위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본 연구분과위 위원의 한 사람으로 활동하는 김철민 위원 역시 지난 2월 대학원 졸업 학위논문으로 동일내용의 논문을 제출하여 “산삼과 산양삼 인삼의 사포닌 총 함량이나 종류는 현저한 차이가 나타난다는 결론을 발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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