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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지나서 영월 주천쪽 산에서 채심했습니다
  다른 일을 하면 항상 속이 아프고 몸이 안좋고 했는데 산에 가면 몸이 너무 편하고 산이 너무 좋아 자꾸 산에 가게 됩니다. 바쁘신데 자꾸 올리게되어 죄송합니다. 3일정도 산에서 머물면서 헤멨는데 아무리 산이 좋아보여도 사람이 다닌 곳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더니, 동북쪽이고 밑에는 계곡이고 가파른 산을 발견하여 가보니 인적의 흔적이 없던데 올라보니 산삼 여러 뿌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다큐등을 많이 보고 여기서 공부도하고 해서 대충은 알것도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꾀 여러 뿌리인데 두 개만 골라서 올려보겠습니다 고생스러우시겠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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